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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상식] 예수금, 증거금, 미수금 (feat. 미수거래, 반대매매) 오늘은 주식 거래 시 빈번히 보이지만,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은 용어인 예수금, 증거금, 미수금에 대해서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들을 살펴보기 전에 주식의 거래는 '3일 결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는 점 염두해두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3일 결제 방식에 대해서 잘 모르신다면 다음 포스팅을 먼저 보시면 이해하시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20/07/26 - [재테크/주식, ETF] - [금융 상식] 주식의 결제일 (3일 결제, 3영업일 결제, T+2 결제) [금융 상식] 주식의 결제일 (3일 결제, 3영업일 결제, T+2 결제) 제가 주식을 처음 시작했을 때, 주식을 매수했는데 돈이 여전히 남아 있거나, 주식을 매도했는데 돈이 아직 안 들어와서 의아해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주린이 분들이라면 .. 2020. 7. 26.
[금융 상식] 주식의 결제일 (3일 결제, 3영업일 결제, T+2 결제) 제가 주식을 처음 시작했을 때, 주식을 매수했는데 돈이 여전히 남아 있거나, 주식을 매도했는데 돈이 아직 안 들어와서 의아해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주린이 분들이라면 많이 궁금해하실 내용이라고 생각하여 오늘은 주식의 결제일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증에 대한 답을 드리자면, 우리나라에서는 주식을 매수, 매도하여 체결이 완료되면 그 즉시 결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매매일을 포함한 3영업일 째 날에 결제되는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이를 '3일 결제', '3일 결제제도', '3거래일의 법칙', '3영업일 결제', 'T+2 결제' 등으로 부릅니다. 마트에서 물건을 사는것 처럼 즉시 돈을 내고, 주식을 받으면 깔끔할 것 같은데 왜 이렇게 거래가 될까요? 그 이유는 대체결제제도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 .. 2020. 7. 26.
[후기] 차코(Chaco) Z2 클라우드(Cloud) 샌들 2012년쯤 여름 샌들로 차코 Z2를 처음 구매했었습니다. 당시 버켄스탁이 한창 유행을 시작할 때였는데, 저는 비가 올 때도 신을 수 있고 물놀이 가서도 신을 수 있는 샌들을 원했기 때문에 다른 대안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 샌들을 검색하던 중 등산, 캠핑 카페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거기서 차코의 후기 하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후기에 차코가 등산이나 계곡 갈때도 쓴다, 밑창이 비브람이어서 아주 튼튼하다는 내용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차코 샌들 하면 많이들 아는 편이지만, 당시에는 차코가 많이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 였습니다. 심지어 한국에 정식으로 판매하는 곳이 없어서 해외 직구를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다른 대안의 샌들을 찾지 못해 결국 저는 아마존 직구로 차코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2020. 7. 24.
[부동산 상식] 용적률과 건폐율 (feat. 연면적) 최근 부동산 관련 기사를 보면 공급을 늘리기 위하여 용적률을 상향 조정해야한다는 내용을 많이들 보셨을 것입니다. 오늘은 이 용적률이 무엇인지, 그리고 용적률과 자주 함께 보이는 건폐율이 무엇인지도 살펴보겠습니다. 건폐율 건폐율이란 '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의 비율입니다. 세울 건(建), 덮을 폐(蔽)을 사용하는데요. 땅위에 건축물을 얼마나 넓게 펼쳐서 지을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건폐율 = (건축면적/대지면적) x 100 아래 이미지를 예시로 건폐율을 계산해볼까요? 건축면적이 60㎡이고 대지면적이 100㎡이므로, (60/100) x 100 = 60% 이 나옵니다. 건폐율이 낮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건폐율이 낮으면 대지에서 건물이 차지하는 면적이 작기 때문에 여유 공지가.. 2020.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