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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재테크/예적금, CMA

[상품 소개] 토스뱅크 연 2% 금리 파킹통장

by 매니 Manny 2022. 4. 5.

[상품 소개] 토스뱅크 연 2% 금리 파킹통장

파킹통장을 알고 계신가요?

CMA통장과 비슷한 목적의 통장인데요, 돈을 임시적으로 보관하는 용도로 많이들 이용하고 계십니다.

오늘은 임시적으로 보관하는 용도뿐만 아니라, 예적금을 대체할 수도 있는 금리를 제공하는 토스뱅크 통장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1. 파킹통장이란

먼저 파킹통장이 무엇인지 간단히 소개드리겠습니다.

파킹통장은 주차를 의미하는 'Parking'과 '통장'을 합친 말로, 자금을 일시적으로 거치해두는 계좌를 의미합니다.

- 예적금과 달리 단기간만 거치하더라도 지급되는 이자 (매월, 매일)

- 예적금과 달리 입출금이 자유로움

 

 

 

2. 토스뱅크 파킹통장

여러 은행에서 파킹통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그중 토스뱅크의 파킹통장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 1억 예치금에 대해 연 2% 금리 제공 (1억원 초과분은 연 0.1%)

- 기본적으로 매월 세 번째 토요일에 이자 지급하나, CMA처럼 매일 이자 받기 기능으로 일 복리 효과 기대 가능

- 카드 사용, 월급통장 등 특별한 조건이 없음

- 당행 타행 이체수수료 무료

- ATM 입출금 수수료 무료

 

최근 금리가 다시 올라가면서, 시중은행에 2% 이상 예금이 다시금 보이기 시작했지만, 제가 토스뱅크를 이용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특별한 조건 없이 매일매일 내 맘대로 입출금 가능한 2%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 통장은 현시점 (2022년 4월) 토스 뱅크가 가장 효율이 좋기 때문입니다.

(*시중은행 예금의 경우 1년, 2년 등 정해진 만기를 채워야 이자를 지급)

 

 

 

1억 예치 시 이자

1억 예치 시 연 2%를 월복리로 적용하면, 세금 제외 후 약 170여만 원의 이자를 받게 됩니다.

 

 

 

매월 받은 이자

저는 토스뱅크가 운영 시작하자마자 약 5천만원 정도를 보관했고, 지금까지 42만원의 이자를 받았습니다.

토스뱅크에서는 이렇게 매월 얼마를 받았는지 한눈에 보기 쉽게 그려주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유의할 점 두 가지를 말씀드립니다.

- 토스뱅크는 1억 원까지 연 2% 금리를 제공하고 1억 원 초과분부터는 연 0.1% 금리를 적용합니다.

따라서 1억 원보다 많은 금액을 거치하실 때는 1억 원은 토스뱅크에, 나머지는 다른 은행 파킹 통장에 거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그리고 토스뱅크도 1 금융권이기 때문에 위험하다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평소에 걱정이 많고 만일을 대비하는 스타일(저 같은 스타일...)이시라면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보호 한도 내(5천만 원)에서 운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런 분들께 토스뱅크 파킹통장을 추천드립니다.

- 비상금 통장, 생활비 통장 등으로 활용하지만 조금이라도 금리가 더 높은 통장을 찾는 분

- 곧 나갈 큰돈(전세금, 계약금)을 보관해야 하지만, 예금 만기 기간을 채우기는 어려운 분

- 위 조건이 아니라도, 예적금 통장을 운영하시는 분은 누구나 토스뱅크 통장을 추천드립니다.

  (저희 가족 모두 1인 1토스뱅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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