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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동산 상식] 전용면적과 공급면적

by 매니 Manny 2020. 7. 14.

전용면적과 공급면적

오늘은 전용면적과 공급면적의 개념과 차이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요즘은 집을 구하려고 부동산 어플을 보거나, 모델하우스를 가면 전용면적 59㎡, 공급면적 84㎡ 과 같이 안내되는 것을 많이들 보셨을 것입니다. 저는 전용면적이 진짜 실제 사용 가능한 크기고 공급은 그 외에 다른 면적이 포함된 것이다라고 대강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포스팅하면서 개념을 확실히 잡아보았습니다.

전용면적, 공급면적과 더불어 서비스면적, 공용면적, 계약면적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전용면적

전용면적은 아파트 현관문 안쪽의 실제 생활하는 공간으로, 거실, 방, 주방, 화장실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전용면적 + 서비스면적 = 집 내부의 전체 넓이로, 실면적(실평수)라고 부릅니다.

 

서비스면적

발코니(베란다)는 전용면적에 해당하지 않고, 서비스면적에 해당합니다.

 

공용면적

다른 입주자와 함께 공용으로 사용하는 면적입니다. 공용면적은 '주거 공용면적'과 '기타 공용면적' 두가지로 나뉩니다.

  • 주거 공용면적: 건물 안, 집 앞의 복도와 엘리베이터, 계단 비상구 등이 해당
  • 기타 공용면적: 건물 밖, 커뮤니티 시설, 관리사무소, 주차장 등이 해당

 

공급면적

전용면적 + 주거 공용면적을 의미합니다.

주로 이 아파트 몇 평이에요?라고 이야기할 때 사용되는 면적입니다.

아파트에서의 '분양면적'으로 사용됩니다.

 

계약면적

전용면적 + 주거 공용면적 + 기타 공용면적을 의미합니다.

오피스텔의 '분양면적'으로 사용됩니다.

 


 

이번 자료를 조사하면서 중앙일보의 기사[바로가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당 기사의 이미지 자료를 하나 공유드립니다. 글로만 보는 것보다 훨씬 이해하기가 쉽네요.

아파트 면적 구분 (출처: 중앙일보 기사)

 

이제 누가 전용면적, 공급면적 등 아파트의 면적을 이야기하면 헷갈리지 않고 알아들을 수 있겠죠?

다음에는 평과 제곱미터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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